생애설계

[오늘부터 인생2막] 신중년 내 일 찾기는 평생직업탐색부터 !


이런 취업 고민을 가지고 있어요

 

  은행 정년퇴직 후 치킨집을 차려볼까 합니다.

 

  국민연금은 10년 후부터 받을 수 있는데 회사에 구조조정 바람이 불고 있어요.

 

평균수명이 150살이 된다는데 남은 날을 어찌 보낼지 두렵습니다.  

 

 

 

 

1. 정년퇴직 보장도 안 되는 요즘 ‘평생직업탐색’을 알아야 하는 이유


 

1) ‘평생직장’과 ‘평생직업탐색’은 다른 말입니다.


한 직장에 들어가서 정년퇴직까지 일하는 ‘평생직장’과는 다른 말입니다. 어느 직장에 들어갈까 한두 번 선택으로 평생을 살던 옛날과 달리 요즘엔 ‘내 일’을 여러 번 선택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내게 맞는 일’을 찾는 일련의 모든 과정인 ‘평생직업탐색’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2) ‘평생직업탐색’으로 본인에게 맞는 직업을 더 잘 선택할 수 있어요. 


전직 은행장이 퇴직 후 치킨집을 정말 하고 싶어 차렸다면 다행입니다. 하지만 많은 퇴직자들이 성향과 다른 창업을 했다가 실패한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의 생계를 여전히 책임져야 하는 명예퇴직자, 무위고에 시달리는 건강한 어르신 등 사람이 평생 일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평생직업탐색’을 통해 자기가 잘할 수 있는 직무를 더 개발해서 좀 더 경쟁력 있는 전문인이 될 수 있어요. 현재 회사를 다니고 있어도 가능합니다. 직무를 확장하거나 다른 직업으로 이직하는 과정에도, N잡러를 준비하는 과정에도 ‘평생직업탐색’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2. ‘평생직업탐색’을 통해 ‘내 일’ 찾는 방법

 

1) ‘My Job(내 일)유형’ 중에서 나에게 맞는 유형을 찾아보세요.


나의 일 유형은 다섯 가지로 구분됩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다음 중 어떤 유형인가요? 업종과 직무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좁혀 보세요. 

 


     경력활용유형

 

   이전에 했던 경력을 활용해서 재취업이 되는 경우입니다.

   경우에 따라 다른 업종에서 이전 업무와 비슷한 일을 할 수도 있고

   경력활용으로 재취업을 했지만 아예 다른 업무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이전에 일했던 기업의 규모나 보수 면에서 축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Dream Job 유형


   젊었을 때 이루지 못했던 꿈을 ’내 일‘로 정하는 경우입니다.

   시니어 모델, 70세 가수, 모바일 쇼호스트 등이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 유형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새로운 직업과 자격증에 도전하는 유형입니다.

   나무 의사(디지털형), 스마트복지케어 안내사(환경형), 반려동물 미용사(신중년 창직형)

   드론 조종자, 문화 관광 해설사 등이 있으며 평소 관심이 있었던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새로운 일에 취업하는 중장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단순 Job 유형

 

    장년 워크넷,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노인일자리)등의

    취업알선기관을 통한 단순 취업입니다.

    거주지 소재 일자리 센터에서도 알선하고 있습니다.

 

 

 

   

     여가 봉사 유형


    한국국제협력단(KOICA) 파견단원, 돌봄 선생님 등 사회공헌형 활동이라고 해서

    소정의 활동비를 받으며 그동안 하고 싶었던 봉사활동을 해 볼 수 있습니다.

 

 

    

 

2) CIG16 검사, 워크넷 직업진로 메뉴에 있는 성인용 심리검사 중 직업선호도 검사, 창업적성검사 등을 해 보세요.


인터넷 사이트 ’워크넷‘에 들어가면, 나는 어떤 직업을 선호하는지, 만약 창업을 하고 싶다면 나의 창업적성은 어느 정도인지의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내가 구체적으로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가늠할 수 있어요. 중장년의 재취업을 돕는 ㈜상상우리에서 만든 진로성향검사 CIG16 검사도 받아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3. ‘My Job(내 일)유형’ 파악 후 일자리 찾는 법

  

1) 가까운 곳을 둘러보고 일단 시작하세요.


요즘에도 길거리 현수막을 보고 교육 과정에 참가하게 되셨다는 분이 의외로 많습니다. 각 지자체에서는 각종 SNS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 홍보를 많이 합니다. 현수막에 나온 ’아이돌보미 양성과정‘이나 ’중장년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처럼 관심 가는 교육프로그램에 용기 내어 등록해 보세요. 50플러스 센터도 좋고요.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과 생각도 공유하며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2) 인터넷으로 일자리 기관을 탐색하세요.


구청 사이트, 워크넷 안에 장년 워크넷, 서울일자리포털 등 인터넷으로 일자리 기관을 검색해 보세요. 생각보다 양질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기술 엔지니어 전문자격이 있는 분은 중소벤처진흥공단 취업 매칭 시스템의 숙련인력 양성사업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용복지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잡아봐, 한국 시니어클럽도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3) 창업, 귀농 귀촌 사회공헌 활동 서비스


인생 3막에는 귀농이나 귀촌을 꿈꾸는 분들도 계시죠. 이럴 땐 귀농 귀촌 종합센터를 이용하시길 추천합니다. 사전교육과 지원사항, 지원 자격은 무엇인지 먼저 알아볼 수 있습니다. 

 

 

 

4) 신중년을 위한 정부지원제도 


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정부도 일자리 정책을 통해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존엔 경비 및 산림 분야 같은 단순 일자리 매칭이 많았으나, 요즘엔 회계, 세무, 마케팅 등 전문직 인력 매칭이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나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해 보세요. 지원 대상의 폭도 많이 넓어졌습니다. 

 

 

 

 

 

 

 

4. ‘내 일’이 있어야 ‘내일’이 즐겁습니다!


  

1958년생부터 1962년생인 제1 베이비부머 시대는 이미 은퇴 후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또한 제2 베이비부머 시대는 현재 임금피크 제에서 대거 재취업 시장에 나올 상황에 있습니다. ’평생직업선택‘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말이죠. 경력 유지를 하든지 경력 전환을 할 것인지 일의 유형에 따라 준비의 영역이 달라집니다. 경력 유지를 위해서는 기업의 수준, 연봉 등을 낮춰야 하고요 나이나 체력 등을 고려해서 본인 나름의 퇴직 후 취업희망분야 관련하여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여전히 뭘 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퇴직 후라도 사회활동은 여전히 하시길 희망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런 분은 ㈜상상우리에 전화하세요. 같이 상담하고 고민해 드리겠습니다. 중장년 취업컨설팅은 청년대상 컨설팅과 달라야 합니다.

  

 

‘내 일’이 있어야 ‘내일’이 즐겁습니다!

 

나의 구체적 직업 성향을 알 수 있는 검사,

 

[CIG 16 검사하러 바로가기]

 

유호정 상상우리 에디터

미래에 유명한 패션디자이너가 되어 있을줄 알았던 3,40대를 지나, 현재는 인생 2, 3막을 준비하고 있는 중장년의 진로가이드, 전직지원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습니다.전직을 하기위해 노력했던 전략적 접근방안과 현장에서 수없이 새로운 도전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도 고객에게 맞는 현실적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중장년의 경험과 노하우로 사회에 기여하고, 목표하는 삶을 가꾸어 가도록 힘이되고 보탬이 되는 진정한 길잡이고자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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